경기도일자리재단,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관련 40명 모집

기사승인 2024. 04. 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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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험과 정규직 채용 기회까지 제공
포스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웹포스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관련 40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3개월간 근무 후 기관별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선발 규모는 행복더하기, 내일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근무 예정자 40명(정규직무 30명, 예비인원 10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해당 기관에서 5월부터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참여자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관련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A씨는 "취업 준비 시 '스펙'보다 '직무 관련 일경험'을 강조하는 공고가 많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하게 느껴졌었다"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 경험과 직무 역량도 쌓고 정규직으로 취업도 성공해 사업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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