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마트 통수식 시대’

기사승인 2024. 04. 03. 16: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스마트 통수식' 개최
디지털기반 용수관리에 발맞춘 스마트 통수식
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 스마트 통수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경기본부
한해의 안전 영농과 풍년농사의 기원을 담아 농업용수를 처음 흘러 보내는 '통수식'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감시제어 기능과 영상감시시스템을 활용해 본부와 지사간 디지털기반 스마트 통수식을 개최했다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추진으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490개의 자동화시설과 620개의 관측용 CCTV를 운영 중이며, 용수시설통합관리시스템과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 통합물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본부장은 "기상 이변에 대한 대비로 자동화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농업용수관리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AI 등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시스템도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농업용수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차질 없이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