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남도음식 만들어 볼까’ 4가지 테마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4. 04. 08. 17: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쿠킹클래스 시즌 3’ 운영
맛의수도 목포’브랜드화 사업 도약 기반 마련
2023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쿠킹클래스 시즌 2’ 운영
지난해 쿠킹클래스 수업 모습.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4월부터 8월까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이달부터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목포의 다채로운 맛을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형태의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로컬 육아 크리에이터에게 배우는 키즈 쿠킹클래스(2회), 커플이 함께 피크닉 요리들을 만드는 커플 클래스(2회), 목포의 디저트 맛집 대표에게 직접 배우는 디저트 클래스(2회), 목포 고유의 식재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5회) 총 11회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에는 해관의 야외공간을 활용해 각 클래스별 주제에 맞는 문화공연을 추가해 기존 쿠킹클래스와 차별점을 뒀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은 옛 목포 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음식, 문화, 역사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회 20명을 모집하며 첫 번째 프로그램 '커플 클래스'는 오는 13일 진행된다. 신청은 목포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인스타그램, 링크트리, 카카오톡)에서 '목포는 맛있다' 계정을 통해 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