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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판매 호조…롯데리아, 비빔밥·돈까스버거 매출 100억 돌파

2030세대 판매 호조…롯데리아, 비빔밥·돈까스버거 매출 100억 돌파

기사승인 2024. 04. 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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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선보인 왕돈까스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 말에 선보인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지난 2월 말에 선보인 '왕돈까스버거'가 총 16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정식 출시 후 한 달 간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넘어섰으며, 왕돈까스버거는 출시 2주 만에 55만개를 넘어서며 1개월 누적 판매량 약 80만개가 판매됐다. 이들 제품으로 누적 판매액은 100억원 이상이다.

왕돈까스버거는 2030 남성을 대상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메뉴로 정식 출시 후 회사 앱 '롯데잇츠'의 소비자의 성별·연령층 구매 분석 결과 사전 테스트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치로 집계됐다.

정식 출시 후 전체 소비자 중 2030 세대 소비자의 구매율은 약 78%를 차지했는데, 이는 사전 테스트 당시 구매율(약 77%)과 비슷한 결과값을 얻었다. 남성 고객 구매율(약 70%)도 사전 테스트 당시 구매율(73%)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롯데GRS는 이번 타깃 메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데이터베이스(DB) 세분화로 △신규 소비자 창출 △소비자 가치 증진 △잠재 소비자 활성화에 이어 최종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 사이클을 통한 고객 관리 및 구매 유도를 통해 소비자 모시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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