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여주양평 당선인 “잘 사는 여주·양평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4. 04.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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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기간 들은 현장의견 새겨 현안해결 최선
여주 GTX-D 노선과 양평-서울고속도 조기 착수 노력
22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시 양펑군 국민의힘 김선교 당선인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국민의힘 김선교 당선인(왼쪽 세번째)과 이충우 여주시장(왼쪽 두번째).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와 함게 당선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선교 선거캠프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선거에서 승리한 김선교 국민의힘 당선인은 11일 당선 인사를 통해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을 잘 세기며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김선교 당선인은 7만4916표(53.58%)를 득표, 6만4893표(46.41%)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1만23표(7.17%)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선교 당선인은 여주에서 3만2717표(51.41%), 양평에서 4만2199표(55.39%)를 득표했고,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여주에서 3만918표(48.58%), 양평에서 3만3975표(44.60%)를 득표했다.

김선교 당선인은 "어떤 작은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함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잘사는 여주·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여주시민과 양평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던 만큼, 더욱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 기간 중 현장에서 들었던 의견을 잘 새겨서, 여주·양평 시장·군수 및 도의원, 여주시·양평군 시·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함과 치밀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와함께 김 당선인은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노선'과 수도권 동부 교통의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지정과 여주 강천섬 지방정원 지정, 금·은모래 유원지 관광자원 활성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잘사는 여주·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김선교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경제학석사),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요직을 두루 거친 후 민선4기 양평군수에 도전, 6기까지 3선 양평군수를 역임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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