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소상공인·예비창업자 온라인시장 진출 돕는다

기사승인 2024. 04.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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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이커머스 입점 보다 쉽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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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DX코칭 교육생 모집 포스터./청운대
청운대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특성화대학을 운영한다.

디지털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청운대학교는 오는 2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2024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및 DX코칭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디지털특성화대학 교육생 120명과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코칭 대상자 40명 등 총 160명이다. 인천시, 김포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개석 창업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은 국내·외 이커머스에 입점을 도와주는 교육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운영은 물론이고 교육실습을 통해 이커머스의 진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코칭센터)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제2의 아마존, 쿠팡 등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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