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상담사업 우수기관 현판’ 증정

노인상담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노인종합상담센터 김향기 센터장(왼쪽 두번째)과 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왼쪽 세번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왼쪽 네번째)이 현판 증정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종합상담센터가 '2023년 경기도 노인상담사업 성과관리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복지관 3곳을 '경기도 노인상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15일 현판을 수여했다.

노인상담사업 우수기관 3곳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이다.

16일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3개 센터는 성과관리평가에서 △노인상담 환경조성 △상담사업의 체계적 운영 △상담 효과성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상담 인프라 구축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상담사들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노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소진되지 않고 노인세대의 다각적인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담사의 역량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