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솔루메디-M은 이마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이마 주변의 삼차신경을 미세전류로 자극해 신경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 및 발병빈도를 감소해준다. 편두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 두 가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루메디-M은 현재 미국 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표준인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국내 독점 판매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판매를 맡았다. 뉴아인은 제품 생산 및 제품 A/S 등을 담당키로 한 바 있다.
동아제약은 론칭 기념으로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 30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편두통 약물 치료가 어려우신 분, 편두통의 통증 완화와 예방이 필요하신 분들께 솔루메디-M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