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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학폭 논란 매듭 “각자 삶 응원하기로”

김히어라, 학폭 논란 매듭 “각자 삶 응원하기로”

기사승인 2024. 04.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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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김히어라가 7개월만에 학교폭력 논란을 매듭지었다/제공=그램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논란을 마무리지었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히어라와 소속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히어라가 이번 일을 겪으며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일방적 제보자의 주장을 입증된 사실처럼 다룬 매체에 유감을 표한다. 강력한 법적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며 "다툼만 있어도 일진, 학폭이라는 연예인에 관한 잣대와 일반화 오류 프레임으로 인해 상관없는 이들까지 의심 받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더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열연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학폭 여파로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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