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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상도동 집, 거제 땅 포함 전 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YS “상도동 집, 거제 땅 포함 전 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기사승인 2011. 01. 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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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아시아투데이=강소희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은 5일 본인 소유의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신년인사차 서울 상도동 자택을 예방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황천모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내가 영원히 살지는 못하니까...내가 죽으면 끝난다"라면서 "자녀들한테 일체 물려주는 것 없이 거제 땅까지 전부 환원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재산의 사회환원을 어떻게 결심했느냐'는 안 대표의 질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며 "내가 가지고 있거나 자식들한테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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