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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접속장애 패러디 등장…블리자드코리아 총체적 ‘난국’

디아3 접속장애 패러디 등장…블리자드코리아 총체적 ‘난국’

기사승인 2012. 06.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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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코리아가 디아블로3 서버 폭주, 아이템 복사로 인해 총체적 난국에 처한 가운데, 디아블로3 패러디 영상이 게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유재석 기자 =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디아블로3'가 잦은 서버점검, 접속 폭주, 아이템 복사 등 유저들의 불만 및 집단 소송이 걸릴 위기 가운데, 패러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아블로3 접속장애 패러디'라는 제목의 3분48초 짜리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몰락-히틀러와 제3제국의 종말'을 패러디한 것으로 영화의 장면에 디아블로3에 대한 불만을 히틀러를 통해 자막으로 표현했다. 

영상 속 히틀러는 "한정판 가지고 시작도 전부터 별 XXX를 떨더니만 9만9천원짜리 인내심을 판 거였어?"라고 분노를 표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블리자드코리아는 총체적 난국에 처한 상황이다. 디아블로3 서비스와 관련, 10일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은 '디아블로3 오과금 문제'를 정식 제기 했고, 11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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