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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중소기업과 예술의 만남(3) 장애아동 그림, “세상을 만나다”

[아투TV] 중소기업과 예술의 만남(3) 장애아동 그림, “세상을 만나다”

기사승인 2013. 05. 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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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적 기업 ‘꿈담’, 시판된 제품의 수익 일부 그림 제공한 장애아동에게 환원


   

아시아투데이 아투TV 이현미 기자 = KOTRA 오픈갤러리에서 ‘기업 그리고 나눔 장애미술인展’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기업 그리고 나눔 장애미술인展’은 KOTRA가 사회공헌 목적으로 역량 있는 장애미술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기업과 소통을 통해 장애미술인들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교류작가 8명의 작품 20여 점과, 작가의 작품 이미지가 적용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특히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지원센터의 어린이들의 그림이 적용된 머그컵과 텀블러 등 아트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특별 참여한 예비 사회적 기업 ‘꿈담’은 제품에서 시판되어 얻게 되는 수익의 일부를 그림을 제공한 장애아동에게 환원하는 등 환원사업에 활발히 펴 오고 있다.

‘꿈담’의 대표 윤승현 씨는 “그림에 재능있는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KOTRA에서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해줘서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해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업 그리고 나눔 장애미술인展’은 내달 20일까지 KOTRA 오픈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투티비[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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