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6600억원 복권 당첨 84세 할머니 ‘언제 다 쓰나?’

6600억원 복권 당첨 84세 할머니 ‘언제 다 쓰나?’

기사승인 2013. 06. 09. 19: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역대 두번째, 미국 최대 복권 상금인 5억90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글로리아 매켄지(84)             /출처=뉴욕 데일리뉴스

아시아투데이 김현아 기자 =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지난 5일(현지 시각) 플로리다주에 사는 글로리아 매켄지(84여)가 역대 미국 최대 복권 상금인 5억9000만 달러(약 6600억원)에 해당하는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켄지 할머니는 복권을 살 당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앞자리를 양보해 한 자리 앞서 복권을 샀다. 그 복권이 할머니에게 6000억원이라는 행운을 가져다준 것.

6000억 복권 당첨금은 지난 2012년 3월 역대 최고 당첨금 기록에 오른 6억5600만 달러(약 734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매켄지 할머니는 세금을 제하고도 2억7817만5000달러(약 3113억원)을 받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누리꾼들은 “할머니 그 돈은 언제 다 쓰실지? 건강하세요!”, “인생 막판에 대박이 터졌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일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