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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 보건사업 정책수립 위해 건강조사 실시

평택시, 지역 보건사업 정책수립 위해 건강조사 실시

기사승인 2013. 07.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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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성균관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아시아투데이 고재만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평택보건소 관할 914명, 송탄보건소 관할 912명 등 총 1826명이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상태(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개인위생(손 씻기 등),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58문항을 조사원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용 신분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그가 새겨져 있는 빨간색 조끼를 착용, 노트북을 가지고 선정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에 의한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된 데이터는 지역보건사업 계획수립의 근거가 되고 평택시의 전반적 보건사업 평가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결과가 지역보건사업 정책수립에 반영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며, “건강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보건소(8024-4412), 송탄보건소(8024-7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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