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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 미 어린이 서머스쿨 운영

평택시, 한. 미 어린이 서머스쿨 운영

기사승인 2013. 08. 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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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주한미군 자녀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함께 수업하면서 상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 미 어린이 서머스쿨’을 운영한다.

서머스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팽성국제교류센터,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K-6 미군기지 등에서 양국의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서머스쿨은 평택지역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한국어린이 100명과 주한미군 자녀 100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웃다리 평택농악, 외국동요 합창, 태권도 등 체험, 다도, 매운떡복이, 궁중 떡복이 등의 한국음식 요리와 꽃신, 부채 등의 한지공예,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등 K-POP 댄스, 미군부대 견학 및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 한. 미 어린이들의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한. 미 어린이 서머스쿨은 오는 9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참가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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