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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물놀이 구조, 무작정 뛰어들면 모두 위험

평택소방서 물놀이 구조, 무작정 뛰어들면 모두 위험

기사승인 2013. 08. 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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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소 전경사진
평택/아시아투데이 고재만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강효주)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위험이 예상된다며,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급한 마음에 물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조건 뛰어들기 보다는 페트병, 아이스박스 등 주변에 물에 뜨는 물체를 던져준 후 막대나 밧줄을 이용해 구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 인명구조 요령으로 가까운 거리는 장대, 밧줄, 옷, 수건 등을 사용하거나, 수심이 깊지 않고 급류가 아니면 손 연결(인간사슬)하여 구조할 수도 있다며 사전에 각종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휴가철 보내기를 거듭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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