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연초부터 공공요금 인상, 네티즌 “월급은 제자리, 물가상승률의 8배나?”

연초부터 공공요금 인상, 네티즌 “월급은 제자리, 물가상승률의 8배나?”

기사승인 2014. 01. 01. 20: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초부터 공공요금 인상, 네티즌 "월급은 제자리, 물가상승률의 8배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연초부터 공공요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5.8%(서울시 소매가 기준), 전기요금 평균 5.4%를 인상하기로 인가하고, 철도요금의 경우 5% 인상할 것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사용자 dig****는 "이러한 요인이 어디에서 오는가 이것은 국가가 잘못 운영하고 어쩌면 국가의 숨겨진 비밀이기도한 국공기업이 저 밑바닥의 지층 민중의 피를 뽑아올려서 생명을 유지하는 잔혹한 처방에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한다"고 질책했다.

또 ina******는 "옛말에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는 말이 있다. 정부 해당부처와 공기업 사장가와의 합의에 의한 공공요금인상은 2013년 물가상승률 1.3%의 8배 이상 인상됐다. 국민과의 약속이란 안지켜도 되는 그런건가보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울러 seo*******는 "가스비를 11개월만에 3차례나, 그것도 10.7%나 올려.... 그리고 전세도 5% 더 올리고 교통비, 과자값도 폭등이다. 월급은 제자린데"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