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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전주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현장간담회 진행

진웅섭 금감원장, 전주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현장간담회 진행

기사승인 2017. 05.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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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제공=금감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3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호흡이 필요하다”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위치에서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적천선은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결국에는 돌에 구멍을 뚫는다’는 의미다.

이날 진 원장은 전주에서 전북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결연 금융회사 관계자 등과 ‘1사 1교 금융교육’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서 진 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이 금융권의 대표적인 금융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우수 강사 육성,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아직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진 원장은 전북지역의 ‘1사 1교 금융교육’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북은행과 1사 1교 결연을 체결한 전주기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도 실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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