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7639억원 규모의 ‘2019년도 경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 17일 경남도의회에 제출한다.
16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6943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40억원 △기타이전수입 21억원 △자체수입 및 순세계잉여금 535억원으로 본예산 5조4267억원 대비 7639억원 14.1%가 늘어난 6조1906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사상 처음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게 되고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예산 편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재정 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