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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공무원 인사관리 전산화 부분 세계 1위

한국 정부, 공무원 인사관리 전산화 부분 세계 1위

기사승인 2019. 10. 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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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각국 공무원 효과성 평가 지수에서 공무원 인사관리 전산화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인사혁신처는 22일 한국 정부가 ‘2019 공무원 효과성 국제지수’에서 공무원 인사관리 전산화 부문 1위를 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능력중심 채용, 인재의 유치·유지, 성과관리, 전자인사관리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공무원 인사관리 지표에서도 캐나다·아일랜드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임용에서 퇴직까지 인사관리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데이터와 통계를 인사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우리 정부의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인사혁신처는 개발도상국과 협력을 통해 e사람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공무원 효과성 국제지수는 영국 옥스퍼드대 블라바트닉 정부학교와 영국 싱크탱크인 정부연구소가 영국정부와 협력해 각국 중앙정부의 공무원 효과성을 평가·발표하는 지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38개 나라를 대상으로 인사·재정 관리 등 12개 지표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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