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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이 뭐길래 미사일에 대해 횡설수설...북·미 대화는 해도 남북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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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이 뭐길래 미사일에 대해 횡설수설...북·미 대화는 해도 남북은 아냐”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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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연합
북한은 11일 “대화에 나간다고 해도 철저히 북·미 사이에 열리는 것이지 남북대화는 아니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의 처사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의 담화를 통해 “미국 대통령까지 우리의 상용무기 개발시험을 어느 나라나 다 하는 아주 작은 미사일 시험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주권국가로서의 우리의 자위권을 인정했다”고 주장하며 “도대체 한국 당국이 뭐길래 우리의 자위적 무력건설사업에 대해 군사적 긴장격화니 중단촉구니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북한은 정경두 국방장관에 대해선 “체면이라도 좀 세워보려고 허튼 망발을 늘어놓는다면 기름으로 붙는 불을 꺼보려는 어리석은 행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작은 일’이라고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또 북한은 이날 시작되는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을 걸고 넘어지며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연습을 한 데 대하여 하다못해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하기 전에는 남북사이의 접촉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어 “한국 당국이 군사연습의 이름이나 바꾼다고 이번 고비를 무난히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잘못 짚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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