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02901010020770 | 0 | /아시아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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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31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혜화역으로 가던 당고개행 열차가 고장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시범 운행한 신형 전동차가 일시 고장나 후속 열차를 투입했다”며 “시운전 차량으로 승객을 태우지 않은 열차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장 열차를 다른 선로로 빼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로 당고개행 열차 운행이 35분여간 지연됐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