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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썸녀’ 공략법 이렇게만 해라! “4가지 간단 노하우”

[연애학개론] ‘썸녀’ 공략법 이렇게만 해라! “4가지 간단 노하우”

기사승인 2015. 12. 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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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썸녀’ 공략법 이렇게만 해라! “4가지 간단 노하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스틸컷 /사진=CGV아트하우스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혼자 썸 타고 있는데 어떡하죠?” “그녀 마음을 잡는 방법이 없을까요?” 등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남자라면, 모두 이런 질문 또는 생각들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여자가 너무 어렵다”고 말하지만, 결코 ‘여자를 감동시켜 마음을 얻는 건’ 어렵지 않다. 4가지만 기억한다면 말이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 스틸컷 /사진=CGV아트하우스

1. 그녀가 흘러가듯이 말한 걸 기억해라

여자는 자신이 흘러가듯이 말한 걸 기억하는 남자에게 끌린다.
 
‘내 말을 이렇게 자세히 듣고 있었구나’ ‘자상한 남자네’ ‘이런 남자라면 믿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여자는 남자를 긍정적으로 다시 보게 되는 것이다. 

“너 지난번에 여기 가고 싶다고 했잖아” “이런 색 좋아한다면서?” “이거 못 먹는다고 하지 않았어?” 등 여성이 은연중에 말했던 것을 꼭 기억했다가 ‘내가 이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을 표시라도 하듯 ‘아는 척’ 해라.  
  
2. 무심한 듯 세심하게 그녀를 챙겨라
여자의 ‘말’을 기억했다면 이젠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잘 ‘챙겨주는’ 행동력이 남았다. 이때 “나 이렇게까지 챙겨주는 섬세한 남자야”라고 생색내기는 절대 금물! 챙겨주는 것에 감동하다가 ‘확’ 깨는 수도 있다. 

특히 모든 사람들에게 ‘다정남’이 아니라 좋아하는 그녀에게만 ‘챙겨주는’ 정성을 보여야 한다.  

“지난번에 봤는데 좀 춥게 다니는 것 같더라” “이거 너 필요하지 않아?” “기분 안 좋아 보이는 것 같은데 무슨 고민 있어?” 등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이 사람이 나를 챙겨주는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 스틸컷 /사진=CGV아트하우스

3. 자신을 끊임없이 어필해라

‘내가 너를 좋아하니깐 이렇게 네 앞에서 계속 맴돌게’라고 직접적으로 티 내는 게 아니라 은근히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단 ‘허세’와 ‘어필’은 명백히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라. 
 
여러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간간이 그녀와 눈이 마주치면서 ‘눈 미소’와 함께 그녀가 말할 때는 ‘나만의 리액션’으로 그녀에게 ‘눈도장’을 찍으면 된다. 

4. 자연스러운 스킨십 유도
상대는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쑥’ 들어가는 스킨십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판단될 때, 자연스러운 스킨쉽으로 호감도를 올리는 것이다.
가볍게 머리를 토닥이거나 볼을 감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 스틸컷 /사진=CGV아트하우스

앞에서 언급한 ‘썸녀’ 공략법은 그냥 즐기기 위해, 어장관리 하기 위해, 인기남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 정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단 한 명의 여자’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좋아하는 그녀에게 나만의 ‘진정성’을 보여야만 진정한 ‘사랑’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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