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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법인, 염성시 ‘혈우병 환자돕기 자전거 대회’ 협찬·지원

기아차 중국 법인, 염성시 ‘혈우병 환자돕기 자전거 대회’ 협찬·지원

기사승인 2018. 06. 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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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염성시 혈우병환자돕기 자전거대회’ 개회식 현장 / 사진 = 이장원 특파원
기아자동차 중국 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차(DYK)가 지난 5일 중국 염성(옌청)시에서 열린 ‘제1회 염성시 혈우병환자돕기 자전거대회’를 협찬해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혈우병 환자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자전거 대회에는 염성시 내 기업·병원·사회단체에서 온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염성성투상무빌딩(鹽城城投商務樓)에서 DYK 제2 공장까지 약 7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행사를 가졌다. DYK 관계자는 개회사에서 “혈우병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가길 바란다”며 “DYK는 사회공헌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공익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DYK는 지난 16년 동안 미래인재사랑·교통안전교육·지역발전·생태환경보호라는 4대 공익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희망초등학교건설’과 ‘DYK가원(家園)’ 프로젝트를 추진해 51개 초등학교에서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빈곤층 148가구에 거처를 제공했으며 어린이교통안전교육관 건설·희귀 조류 보호·재해 재건 지원 등의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DYK가 기부 및 재해 복구 지원·공익행사 협찬 등으로 사회공헌에 투자한 금액은 1억 위안(약 167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科院)의 기업사회책임 지수 평가에서도 4.5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5년 중국사회책임공익모범상, 2016년 중국사회책임걸출기업상, 2017년 중국사회책임공익자선상, 2018년 공익기업애심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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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환자돕기 공익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 / 사진 = 이장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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