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용동/대기자 칼럼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예타 면제, 국토 청사진부터 다시 짜야

정부가 발표한 24조원대의 예비 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대상 국책사업은 설 명절 기간 내내 지역민심을 뜨겁게 달군 공통화제였다. 전국에 걸쳐 23개에 달하는 대규모 지역 사업인데다 예타면제 사업의 83%인 16개사업(사업비 20조원)이 도로와 철도·공항 등 대규모 사회간접시설(SO..

2019-02-07 17:49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주택시장 선진화 대비 정책 본격화해야

지난 80년대 말의 일이다. 일본 주택시장을 취재 하던중 견본주택에서 신기한(?) 서비스가 눈에 띄었다. 컴퓨터에 부엌·거실 등 다양한 공간 이미지를 확보해 소비자가 이를 선택하면 자재 비용 등 총공사비가 자세하게 나오고 심지어 모자라는 자금에 대한 적격 소비자 금융대출 상품까지 알선해..

2019-01-23 17:39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부동산 세금강화, 방향은 맞지만 너무 급하다

경제 구조를 개선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60여년 동안 개발시대와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오로지 성장에만 초점을 맞춰온데다 경제주체와 서로 혈관처럼 연결된 시스템을 한꺼번에 뜯어고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만해도 그렇다. 근로자들이 받을 만큼..

2019-01-09 17:54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3기 신도시, 명품신도시로 탄생하려면

서울과 수도권의 3기 신도시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향후 집값 안정 효과를 두고 찬반논쟁이 뜨겁다. 신도시에서만 12만2000가구가 연차적으로 쏟아져 장기적 시장안정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과 당장 집값 상승의 진원지는 강남인데 수도권에 주택을 건설, 되레 중심지 주택가격을 더 올리는 부작..

2018-12-26 17:12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 2019년 부동산 침체와 정책적 과제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이 서울을 제외하곤 대체로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서울과 일부 수도권의 경우 보합 내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나 지방권은 광주·대전·대구 등의 일부 광역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침체의 늪이 깊어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2018-12-12 15:03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수도권 신도시 출퇴근자의 애환

신도시는 기존 도시가 급팽창하면서 도로·상하수도 등 물리적인 인프라 시설이 한계에 달하고 집값 상승 등 인구 과다집중으로 인한 각종 폐해를 덜기 위해 계획되는게 일반적이다. 경남 창원시, 세종시처럼 특수 기능의 신도시가 신천지에 들어서는 사례도 있으나 대부분 산업화와 도시화의 필연적 산..

2018-11-28 17:24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부동산 투명성 제고 필요, 그렇다고 시장전문가 사찰(?)까지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서 시장의 신뢰는 물론 시장 발전의 동력이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 변수들이 자유시장 논리에 따라 정확히 반영되고 왜곡이나 치우침이 없이 서로 상호 작용토록 해야함은 물론이다. 정보의 접근에 비대칭적 상황이 존재하거나 부동산의..

2018-11-14 18:39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서울 집값 불안, 무대책으로 임할 것인가

서울의 주택공급은 겉으로 보기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지난 6년간(2012~2017년) 공급량이 연평균 6만4000여 가구에 달해 한해 주택 수요량 5만5000가구보다 1만가구 이상씩이 더 공급되고 있는 점에 그렇다. 주택보급률도 꾸준히 개선돼 96.3%(2016년)를 상회할 정도다...

2018-10-31 16:33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성공적인 3기 신도시가 되려면

정부가 서울의 미친(?) 집값을 잡기 위해 늦게 나마 수도권에 4~5개의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물론 많은 수요가 기존 도시를 원하고 낡은 공동주택지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서울의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활성화해서 수급 균형을..

2018-10-17 17:37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부동산 문제, 사회구조 바뀌어야 안정

캐나다의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밴쿠버섬은 총면적이 3만2134㎢로 남한면적(10만㎢)의 3분의 1정도에 달한다. 북아메리카 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세계 섬랭킹 43위의 크기다. 여기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80만명 정도다. 연중 찾아오는 관광객이 연 200만명에 달한다니 놀랍다. 내수..

2018-10-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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