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동 칼럼]3기 신도시, 주거서비스로 분산효과 극대화해야

가구원이 많았던 대가족 시절에는 가사를 서로 분담해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남자가 가정 외적 일들을 전반적으로 책임진 반면 할머니, 어머니 등 여성은 밥을 짓거나 청소하며 빨래하는 일 외에 아이 키우기 등 힘든 가사를 수행해왔다. 하지만 점차 핵가족화가 진행되고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가..

2020-01-16 00:00

[장용동 칼럼] 2020년 새해, 부동산 정책에 주문한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램은 서민, 중산층 중심의 세상이었다. 소수계층에 집중된 독점적 세상을 개혁해 서민들이 우대받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게 4년 전 표를 준 이유다. 그런 만큼 정부 출범 당시 기득권층이나 가진 자들의 불안감이 컸던게 사실이다. 초기 부동산 시장에..

2020-01-02 00:00

[장용동 칼럼]집값, 억누르는 강압대책으로는 못 잡는다

튀어 오르는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이 또 나왔다. 문재인 정부 들어 18번째다. ‘12·16 주택시장안정화방안’ 발표에서 정부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이 긴급 합동브리핑을 하고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직접 나서는 등 범정부적 시위 성격과 함..

2019-12-19 00:00

[장용동 칼럼]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과제

연말을 맞아 주택시장을 바로 세우고 미래를 위한 반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세미나 등 학술 토론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시행 2년을 맞은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성과와 과제를 비롯해 비닐하우스, 고시원 등 주거 막장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책, 은퇴 세대를 위한 신주거단지 정책과 주거..

2019-12-05 00:00

[장용동 칼럼]분양가상한제 시행 보름, 되레 상승심리만 증폭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를 민간택지 27개 지역에 적용하는 ‘극약처방’이 내려진지 보름이 지났다. 지난 6월 확대시행 예정 발표까지 더하면 5개월이 지났지만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기미는 전혀 없다. 아직 약성이 드러날 시간이 덜 성숙됐다고 항변할 수도 있지만 정부가..

2019-11-21 00:00

[장용동 칼럼]1억원대 천장 뚫은 서울 아파트, 지속 상승할까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2000만 원대를 넘어선 게 1999년 말이다. 외환위기극복을 위해 소형주택의무비율을 폐지하고 재당첨 제한기간을 없애는 등 공급과 수요규제를 대폭 풀어도 주택경기가 부양되지 않자 금기시됐던 아파트분양가 규제에 손을 댔다. 수도권 공공택지 중대형아..

2019-11-07 00:00

[장용동 칼럼]주택건설업계, 미래 불안, 출구 전략 부심

정부의 잇단 규제 강화와 급격한 경기 하강, 부동산 시장 불투명 등으로 일반 건설 및 주택업계의 미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의 일반 건설과 주택건설업에 대한 냉대(?) 분위기와 옥상옥의 규제, 비탄력적 노동 환경 및 임금 상승, 물량 감소 등의 삼각 파도에 도전적인 건..

2019-10-24 00:00

[장용동 칼럼]주택시장, 누르면 튄다, 강공책으로는 실패

정부와 여당이 집값 잡기에 정권의 명운을 건 듯 서슬 퍼런 강공책을 3년간이나 펼쳤지만 주택시장 불안은 여전하다. 특히 서울 강남 전용면적 84㎡형의 아파트가격이 28억 원대를 호가하고 비강남권에서 조차 16억 원 선을 웃돌며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평균 잡아 34%이상 올랐다니..

2019-10-02 00:00

[장용동 칼럼]전월세신고제 투명성 제고엔 긍정적, 부작용은 최소화해야

전월세 거래도 주택매매와 마찬가지로 30일 이내 실거래가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상태다. 부작용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그동안 임대차 신고 의무화를 추진해온 국토교통부와 공동 논의를 거쳐서 마련된 것인 만큼..

2019-09-05 00:00

[장용동 칼럼]대일본 외교, 가슴은 뜨겁게, 말과 행동은 절제 필요

한국경제사에 엄청난 쇼크로 인식되고 있는 1997년의 외환위기는 한보 부도가 단초가 되어 대우그룹이 침몰하면서 국가 대외신뢰도가 추락하고 그 위기가 나라경제 전체로 번져나간 것이다. 차입 위주의 방만한 기업경영이 초래한 대기업의 연쇄부도, 금융기관 부실, 대외신뢰도 하락, 단기외채의 급..

2019-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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