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공천 면접, TK·PK는 더 엄격하게!?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예비후보 89명의 단수공천·우선추천(전략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전국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를 실시했는데요. 전국에서 온 800여 명의 예비후보들로 중앙당사가 하루종일 북적였습..

  • 한동훈 비대위 한달차, '동료시민' 다음 단골표현은 "○○ ○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을 이끈지 한달이 막 지났습니다. 한 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달을 하루 같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던 것 같다. 남은 70여일도 하루처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입버릇처럼 말..
  • [취재후일담] 홍콩 H지수발 ELS사태...증권사도 은행도 투자자도 책임 있다

    올해 들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조기 상환 실패로 만기가 도래하는 ELS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만 10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국민은행 등 홍콩 H지수 ELS 판매..
  • [취재후일담] 공정위 '플랫폼법' 차담회 나선 까닭은

    베일에 싸인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을 두고 무성한 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말 못 할 답답함을 토로하는 분위기입니다. 업계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비밀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철저한 함구 속에 관계부처와도 깜깜이 협의 중이기 때문인데요. 각계 우려가 증폭되면서 공정위 입장..

  • 윤석열·한동훈 갈등봉합이 '약속대련'이길 바라는 사람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설' 보도로 갈등을 빚은 후 이틀만에 해빙(解氷) 수순을 밟은 데 대해 야권에서 '약속대련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속대련이란 말처럼 무술영화 배우들이 서로 합을 맞추듯 갈등과 화해를 연출한 것 아니..

  • 한동훈 사퇴 요구한 대통령실, 총선 80일 앞두고 여권 격랑 속으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21일 서울 모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사퇴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일요일 오후의 평화가 깨졌습니다. 총선을 딱 80일 앞두고 국민의힘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요? ◇국민의힘, 8~21일 무슨 일이 있었나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일로 거슬러..
  • [취재후일담] 기업은행의 '격지스코어' 인사관리 묘수될까

    IBK기업은행이 이번 정기인사에서 '격지스코어' 제도를 처음 활용했습니다. 격지스코어는 직원들의 누적 출퇴근 시간과 거리를 점수로 산출해 향후 근무지를 선정할 때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은행이 이런 제도를 도입한 건 시중은행과 달리 중소기업을 주 고객으로 두고 있는 특성 때문..
  • [취재후일담] 도 넘은 '체리피커'에 근심 깊은 카드업계

    최근 카드업계가 도 넘은 '체리피커' 탓에 근심이 깊습니다. 케이크(신용카드) 위의 체리(혜택)만 쏙 빼먹는 얌체 고객들의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서죠. 쪼개기 반복 결제를 통한 포인트 적립 수준을 넘어 조직적 위법 행위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골머리를 앓는 곳은 신한카드입니다..
  • [취재후일담]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아진 이유

    최근 일부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때 연 5%를 넘어섰던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낮아진 건데요. 저축은행이 예금금리를 낮춘 건 다름 아닌 '수익성' 때문입니다. 실적 악화 위기에 놓인 저축은행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예금금리 인하를 택한 겁니다...

  •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이 국민의힘에 남긴 '공천반성문'

    국민의힘의 전신 미래통합당은 4년 전 총선에서 참패했습니다. 선거결과에 따른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63석, 더불어시민당 17석, 미래통합당 84석, 미래한국당 19석, 정의당 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 무소속 5석이었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을 합쳐서 10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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