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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 인재 교류 '밀월'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인구는 지난 2008년 1억2808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44만8000명이 줄어 인구 감소 폭이 사상 처음으로 40만명 대를 돌파했다. 이대로 가면 2060년에는 일본 인구가 9000만명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
하나금융나눔재단,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개최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 구현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
13억 인구 보유 인도에 번지는 ‘전자결제 붐’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인도의 수도 뉴델리의 한 시장에서 아닐 쳐더리(Anil Chowdhary)는 작은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천장까지 쌓인 공책·펜 등은 몇 십년 간 똑같은 자리에 놓여 있다. 하지만 계산대 옆에 자리한 QR코드는 최근 새로 생긴 것이다. 스마트폰 전자결제가.. -
일본, 반도체 관련 소재 등 3개 對한 수출규제…"한일 간 신뢰관계 훼손"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대법원의 첫 배상 판결이 나온 지 8개월여 만에 보복 조치를 취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으로의 수출 관리 규정을 개정, 스마트폰·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3.. -
첫 G20 의장국 일본 아베 정권, 성과는 ‘글쎄’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사카에서 지난 28~29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첫 의장을 맡았다. 그는 폐막 인사에서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트위터에도 G20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올리며 홍보에 열을.. -
트럼프 "김정은과 DMZ서의 만남" 트윗 관련, "타진해본 것"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한국 방문 기간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무장지대(DMZ)에서 만나고 싶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상대방의 의향을 타진해보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 -
불붙는 필리핀 '송금 시장', 신흥 기업들 사업 확대 경쟁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중동의 카타르에서 일하는 필리핀 해외 이주 노동자 조에린 바루윳(29)은 매달 필리핀의 가족들에게 3500카타르리얄(약 110만원)을 송금한다. 은행이 아닌 송금 전문업체를 통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돈을 보내면 가족들은 20분 만에 돈을 받을 수.. -
미국과 S-400 갈등 터키, 무기 국산화가 배경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미국과 터키가 러시아산 지대공미사일(요격미사일) S-400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터키는 S-400과 함께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35의 도입도 추진하고 있는데,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
중국 농촌서 초간편 동영상 앱 '콰이서우'가 뜬다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중국의 농촌을 중심으로 초간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앱) 콰이서우(快手)가 뜨고 있다. 글자를 쓸 필요없이 버튼 3개로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콰이서우는 농산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소비자와 소통하기 쉬운 ‘산지 직송’.. -
미일 안보조약 폐기설?…G20 앞두고 불안한 일본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매년 공개되는 일본의 외교청서에는 ‘미·일 안보조약에 기초를 두고, 미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는 일본 외교의 기축이며, 정치·경제·방위를 비롯해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미국은 일본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말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그만큼 일본에게 있어 미국은 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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