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KBO·프로야구단, ESG 경영 활동 촉진 맞손
    연세대학교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KBO 나인 시즌 2024 비욘드 리전' 협약은 프로야구 구단과 구단이 있는 지역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같이 고민해 보는 대학-지역-기업 연계 프로젝트이다.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
  • AI로 가전기기 전력사용량 실시간 조회...데이터·디지털 기술로 주민불편 해결
    #1. 경기도 고양시는 인공지능(AI)기반 가전기기별 전력량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개발한다. 시민들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 전라남도 구례군은 공중화장실 내 QR 점검표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공중화장실 관리를 디지털화한다. 점검방문 및 인력배치, 비품 관리 등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인력·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예산을 절감하고 화장실 청결도 관리향상 등 시민..

  •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대학연합 3곳에 3년간 90억원 지원
    교육부가 인문사회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전주대, 서강대, 광운대 등 대학 연합체 3곳에 3년간 매년 약 30억원씩을 지원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대학)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다. 3~5개 대학이 분야별 연합체를 구성한 뒤..

  •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759명 공개채용…조리실무사 등 759명
    서울시교육청이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뽑는다.서울시교육청은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일할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직공무원 759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으로, 조리실무사 547명, 특수교육실무사 79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0명 등이다.응시원서 접수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 김기영 명지대 교수, 한국회계학회 차차기 회장 당선
    명지대학교는 김기영 경영대학 교수가 제44대 한국회계학회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로와 보스턴대 로스쿨에서 각각 법학석사와 세법 석사학위도 취득했다.한국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서 삼정 KPMG와 삼일 PwC에서 근무했고, 현재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및 부동산대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
  • 원종필 교수, 건국대 신임 총장 선임…임기는 4년
    원종필 교수가 건국대학교 제22대 신임 총장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건국대학교는 지난 31일 이사회를 열고 교수 대표와 학생 대표, 직원 대표, 사회 각계 인사 등 총 68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투표를 통해 원종필 교수를 제22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원종필 신임 총장은 오는 9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원종필 신임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 [부고] 임채무 국방홍보원 국방일보 기자 부친상
    △임선택(65)씨 별세. 임채운(육군 상사)·임채무(국방홍보원 국방일보 기자)씨 부친상, 이하늘·김정우(신한은행 서초중앙지점)씨 시부상 = 5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장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선산 031-900-0444(장례식장)

  • 의대 증원 반영 학칙개정 31곳 완료…연세대(미래) 1곳 남아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각 대학의 학칙 개정 기한 마감일인 31일 의대 정원이 증원된 32곳 중 1곳만 제외하고 모두 학칙이 개정됐다. 31일 각 대학에 따르면 연세대(미래)가 증원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학칙에 반영하지 않은 상태다.정부는 앞서 32개 대학의 의대 정원을 늘리고, 31일까지 이를 학칙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연세대(미래)를 제외한 31개 대학은 모두 학칙 개정을 끝냈다.학내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된 경북대, 가천대,..

  • [단독] 이주호 "내달부터 '의대교육선진화 위한 함께차담회'…폭넓게 소통"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를 거듭 호소하며 내달 10일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차담회'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3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이제는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해 폭넓은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의료개혁과 관련해 의대생뿐 아니라 전공의와 교수, 환자 등과 되도록 매주 함께차담회를 진행해 현장 의견을 듣고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
  • 1일 의병의날, '의병 그 마음 다시 빛나다' 기념식 개최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학광장 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의병 후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의병, 그 마음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화환을 보내 '의병의 날'을 함께 기념했으며 고기동 행안부 차관이 참석해 의병(義兵)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병 영령들의 넋을 추모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경기도 연천군..
  • 의대 증원에 자율전공 확대...내년도 大入 판이 달라진다
    의과대학 정원과 자율전공 선발이 확대되면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 판도가 역대급으로 '요동'칠 전망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내년도 전국 의대 모집인원이 1500명 가량 늘어나고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입시업계에선 의대 커트라인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방 유학'이 유행하고, 'N수생' 증가로 수능 난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정부의 전공 자율선택제(자율전공..
  • 세종대, 육군과 사이버 전문인력 분야 MOU 체결
    세종대학교가 지난 28일 계룡대 안중근장군실에서 육군본부와 육군 사이버 전문인력 분야 상호협력, 사이버 전문직위 획득률 제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대학과 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과 △국방사이버학과 분야 전문인력 육성 △국방사이버학과(채용조건형) 설치 및 운영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 한양대,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 출범 기념 학술 회의 개최
    한양대학교가 통일부의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 선정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연다.30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은 오는 31일 한양대 사회과학대학 건물에서 '통일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출범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홍용표 사업단장 환영사, 김재한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 협의회 이사장의 '통일문제와 통일교육' 기조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통일..
  • '자율전공' 3만8000명 모집… 인기학과 쏠림 현상 우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자율전공으로 총 3만8000여명을 모집한다. 수도권 51개 대학과 국립대 22개 대학에 모집이 집중된다. 자율전공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의과대학 증원과 맞물려 올해 입시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중점 추진 대학'인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교대·특수목적대 제외) 총 73개교가 3만7935명을 자율전공으로 모집한다고 30일..

  •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60% 육박… '수능 최저등급' 변수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총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규모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학교(차의과대)의 증원(43명)까지 포함하면 총 1540명의 증원돼 총 4695명이 모집된다. 특히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에서 1913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년도 보다 1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교육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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