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 서울 소재 유일 'SW중심대학' 선정
    한성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한성대가 이번에 선정받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서울 대학 중 유일한 신규 선정 사례다. 앞으로 최대 8년 까지 총 15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한성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만큼 '산업주도형 SW교육'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성대는 우선 소프트웨어 교육체계 혁신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SW..

  • [아투탐사] '대입 불이익' 학폭 줄이긴 역부족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학폭) 이력이 필수 반영됨에도 오히려 학폭 심의 건수가 늘어나 단순 입시정책 제재만으로 학폭 발생을 줄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난해 서울 내 고등학교 학폭 심의 건수가 최근 4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2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학폭을 가하거나 당한 초·중·고 학생 비율이 지난해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폭 사태..
  • 중앙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응원하는 '미라클 데이' 개최
    중앙대학교 교내 구성원 3000여명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했다. 중앙대 학생·교수·직원, 중앙대의료원, 부속 유·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전체 구성원은 지난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중앙대 마스코트인 '푸앙'을 활용해 만든 응원도구를 흔들며 두산베어스를 응원했다. 중앙대는 '미라클데이' 행사를 운영해 학생·교수·직원, 중앙대의료원, 부속 유·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중앙대 전체 구성원..
  • 서경대,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서경대학교가 이육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제를 개최했다. 22일 서경대학교에 따르면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성북구청 등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꿈빛극장에서 열린 문화제 'Re: 육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는 성북구 종암동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펼쳤다. 문화제 주제인 'Re: 육사'는 성북구에서 작품활동에 매진한 이육사를 다시 생각해보고 이육사가 후세에 던진 메시지에 응답해보..

  • 한국외대, ‘한국문학의 세계화’ 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는 오는 31일 교내 브릭스홀에서 한국문학 세계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번역·비평· 출판의 역할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22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곽효환 원장은 학술대회에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서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문학 번역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제이크 레빈(Jake Levin) 한국문학 번역가는 AI시대에 당면한 문학번역가의 고민과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지..
  • 서울대 마틴 스타이네거 교수팀, 차세대 전염병 진단 프로그램 개발
    마틴 스타이네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차세대 전염병 진단 프로그램 'Metabuli'(메타분리)를 개발했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감염 부위 모든 DNA를 동시에 분석하는 메타유전체학 기반 접근법으로 전염병 진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기존 분석법은 알려진 병원체를 변이까지 식별하고 새로운 병원체에 대해 단서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병원체 탐지에 필요한 2가지 성능을 갖추지 못했다.연구팀은 DNA와 아미노산 서열을 동시에 분석..

  •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복붙' 문항 검증 강화
    올해 고3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킬러문항을 배제한 '공정 수능' 기조가 유지된다.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의 이른바 '복붙'(복사하고 붙이기) 문항 역시 판별하기 위해 유사성 검증도 강화된다. 또 초등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초등학교 1학년들은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2시간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받는다.22일 교육부는 현재 추진 중인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학폭) 근절,..
  • 강원 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행안부, 긴급 현장 전검
    행정안전부는 전날(21일) 강원특별자치도(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22일 현장을 긴급 방문해 가축전염병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이다. 강원 철원 지역은 양돈농장 밀집지역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철원군은 60호, 14만4741두로 이는 강원도(193호, 493,190두) 내 돼지의 29.3%다. 진명기 사..

  •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개선 방안 연구’ 공청회 개최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직무기반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에 대해 임상병리사와 관계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복대학교 서울산학협력거점센터 세미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원의 축전과 함께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육근돌 회장, 임상유전검사학회 이건동 회장, 임상핵의학검사학회 박준모 회장,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이민우 대표회장, 대..

  • 숙명여대, '두근두근 내 인생' 소설가 김애란 초청 강연회 열어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젬마홀에서 베스트셀러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쓴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김 작가는 이날 강연회에서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단편 속 인물들이 머문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김 작가는 인천의 한 단칸방에서 태어난 뒤 충남 서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이사한 이후 약 20년간 10번 넘도록 이사하면서 다양한..

  • "정당한 생활지도" 교육감 의견에 교사 '아동학대' 기소 감소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조사·수사 과정에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가 도입된 후 아동학대 수사 건수가 크게 줄었다. 교사의 기소 처분은 줄고 불기소 처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교원 대상 상담·심리치료 강화,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 안착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권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국회에서 통과된 '교권 보호 5법'과 그 후속 조치를 시행한..

  • 서울시교육청, '온 가족 도서관 북웨이브' 25일 본격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북웨이브(BookWave)' 캠페인이 2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경희궁 공원에서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올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개 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해 추진한다.학생들의 문해력 발달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북웨이브' 캠페인은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가정에서는 부모님과, 마을에서는 독서 공동체..

  • 이화여대, AI시대 여성 대학생 도전 위한 좌담회
    이화여자대학교가 인공지능(AI)시대의 여성 대학생들의 도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21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멜라니 나카가와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를 초청, 'AI 시대의 커리어와 여성 대학생들의 도전'을 주제로 한 좌담회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난로 옆에 앉은 듯 편한 '파이어사이드 챗' 방식의 대담에 참여한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과 멜라니 나카가와 CSO는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 경험한 어려..

  • 이화여대, '140년 어린이 교육 역사' 특별 전시
    이화여자대학교가 약 140년간 어린이 교육에 힘써온 역사를 공개했다.이화여대는 이화역사관이 어린이 교육 역사 특별전 '이화와 어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이화역사관에서 내년 5월 17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전시회는 1886년 이화학당 초창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화여대가 어린이를 교육하고 교육자를 양성해온 역사를 사진 등으로 제시한다. 1900년대 초반 이화유치원 어린이들의 모습,..

  • 이주호 "최악의 경우, 1학년이 두 배 되는 것"…의대협에 대화 거듭 제안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1일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최악의 경우, 1학년생이 두 배가 되는 것. 6년 차(본과 4학년) 학생들은 국가고시 문제"라며 의대생들에게 대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 장기화로 '집단 유급' 우려가 커지는 것에 대해 "의대생들을 직접 만나 정부 정책에 대해 소상하게 얘기하면 많은 오해가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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