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조영호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 항월항 현장 점검

    조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이 지난 25일 주요 사업지구인 항월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항월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 사업비 56억6800만원으로 영광 항월항 일원의 어촌어항 정비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조영호 본부장은 "사업현장을 점검하며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 코로나로 닫혔던 무안~제주 정기노선 4년만에 재취항

    전남도 26일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만에 재취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항 중단됐던 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했다. 또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4월 서남권 6개..

  • 송미령 장관 '농업진흥지역 개발 우수사례' 진안 성수면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진안군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현장을 점검했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송 장관의 방문은 농식품부가 올해 소규모(3ha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점검은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농식품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 전주에 또 하나의 명소,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시민에 개방

    출입이 통제됐던 전북 전주시 팔복동 철길이 이팝나무가 만개한 봄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게 26일부터 개방됐다. 전주시는 26일 팔복예술공장 앞 철길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재훈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이국·최지은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북전주선 이팝나무 철길 개방을 기념하는 개막식을 가졌다. 팔복동 북전주선 이팝나무 철길 개방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팝나무와 어우러진 철길 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와 코레..

  • 영광 굴비골농협 'NH농협손보 연도대상' 2년 연속 수상

    영광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보험으로 뒷받침하고, 노후보장 까지 도와준 굴비골농협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26일 영광군 굴비골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보험과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 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직원을 선발 시상..

  • '생활인구 100만,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도있게 논의

    전북 전주시정연구원은 26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00만 생활인구의 전주광역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전주시에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양원탁 부연구위원의 △전주광역권 생활인구 확대 방안, 전주시정연구원 사회문화부 박예나 연구위원..

  • 남원시의회 임시회, 국립공공의료대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전북 남원시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5일간의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미선 의원,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과 '..

  • 순창군, 청년 종자통장에 통 크게 쏜다

    전북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대상범위와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26일 군은 올해 49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자에 포함시키고, 매월 5만원 또는 15만원을 저축할 경우, 군에서 10만원 또는 3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만기 시 최대 1080만원과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은행이자 혜..

  • 함평나비대축제 포토존 인증샷으로 색다른 추억 선사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6일 축제 기간 동안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함평의 관광 마스코트 캐릭터인 황박이 및 지정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된다.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공식 인스타..

  • 이미선 남원시의원 "달빛어린이병원이 아동친화도시 성공 열쇠"

    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강인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이미선 의원은 남원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보육 및 교육, 의료·복지와 관련한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는 실행 방안 중 하나로, 남원시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2025년까지 건립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과 함께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것이 아동 친화도시 남원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

  • 국보 신라 금관총 금관·금허리띠, 장수 온다…'순회전' 최종 선정

    전북 장수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최훈식 군수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30여 곳의 공모 결과, 장수군을 비롯한 12곳이 최종 선정된 이번 순회전은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신라 금관총 출토유물인 금관(국보..

  • '치유농업 선도' 정읍,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타이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치유농업 선도도시'부문 대상 타이틀을 거머줬다. 정읍만의 치유농업 클러스터 기반을 닦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전날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는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

  •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 5월 4일 개막

    '2024 임실N펫스타'가 전북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

  • 최경식 남원시장 주민소환투표 서명부 열람 시작…"서명부 부정은 어떻게?"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건에 대한 청구인 서명부 열람이 선관위에 접수된지 넉달만에 공개열람이 개시가 지난 25일 시작됐다. 26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남원시장주민소환투표청구추진위원회는 최경식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해 법령이 정한 남원시 유권자 15% 이상의 서명을 받아 선관위에 제출했다. 유권자의 15%인 1만154명을 넘긴 1만1639명의 서명부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31일 전북도의회 브..

  • 함평군, 한빛1·2호기 운영 연장하면 방사선 환경은…

    전남 함평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 설명회 및 다자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함평군에서 마련한 자리로, 군의회 윤앵랑 의장 및 의원, 임만규 부군수, 한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 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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