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1안타 1도루 활약…오타니, 심판 판정에 멘탈 흔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8일(현지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김하성은 이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우익수쪽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김하성은 이어 루이스 아라에즈의 타석 때 2루를 훔쳐 시즌 8호 도루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도루 공동 9위다.시즌 타율은 0.211로 미세하게 올라갔다. 김하성은 시즌 40경기가 지난 현재 다소 저..

  • 고진영 "지금은 코다가 낫다, 연습만이 답"
    타이틀 방어를 앞둔 고진영이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을 앞두고 7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고진영은 "2월부터 어깨 통증이 심했다"며 "아파서 잠에서 깨 침대에서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고진영은 통증이 가시지 않아 약을 먹고 버텼고 쉬면서 병원도 다녔다. 다행히 지금은..

  • 우즈와 재격돌 양용은, 15년 전 영광 재현할까
    양용은(52)과 타이거 우즈(49·미국)가 1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만난다. 올해 106회를 맞는 PGA 챔피언십이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양용은과 우즈는 각각 2009년과 2000년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들의 출전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2009년의 명승부 때문이다. 당시 양용은은 '골프 황제' 우즈와 치열한 경쟁 끝에 짜릿..

  • 물오른 안병훈… PGA 첫승 정조준
    안병훈(33)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안병훈은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은 올 시즌 8개의 PGA 특급 대회 가운데 하나다. 우승상금이 360만 달러(약 48억8000만원)에 달한다. 2016년 PGA 투어에..

  • KBL, 강상재 등 FA 대상자들 상대 설명회
    한국농구연맹(KBL)이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이대성은 참석하지 못했고 강상재는 "조화로운 팀 구성"을 첫 번째 조건으로 꼽았다. 8일 KBL은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4 KBL FA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상재와 박지훈 등 대상자들과 고양 소노, 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4년 KBL 자유계약선수는 46명이다. 챔피언결정전 다음날 공시된 F..

  •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 시작…최장신은 198㎝ 마테이코
    프로배구 V리그 2024-2025 시즌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작됐다.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모마 바소코(현대건설), 윌로우 존슨(흥국생명), 지젤 실바(GS칼텍스), 반야 부키리치(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처음 한국 배구의 문을 두드리는 선수 37명이 참여했다.이중 모마와 실바는 현대건설, GS칼텍스와 각각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트라이아웃 참여 선수 수준..

  • FC서울, 올해도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
    프로축구 명문 FC서울이 올해도 변함없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2년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의 손길이다.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 2024시즌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FC서울은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울산과 홈경기를 통해 2024년 서울시-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자녀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FC서울은..

  • 김홍택 “볼빅 콘도르로 홀인원하고 우승 예감”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 공으로 우승한 김홍택이 “연습 라운드 때 홀인원을 했던 콘도르 볼이 우승에 기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 골프대회 황제로 통하는 김홍택은 지난 5일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7년 만에 2승을 달성했다. 김홍택은 볼빅에서 6년째 메인 후원 중인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홍택은 후원사를 통해 “볼빅 남자 선수로는 정규대회 첫 우승이어서 감개가 무량하다”며 “한 달 전에 바꾼 콘도르가 우승에 일조했다..

  • 정교해진 안병훈, PGA 첫승 정조준
    안병훈(33)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안병훈은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은 올 시즌 8개의 PGA 특급 대회 가운데 하나다. 우승상금이 360만 달러(약 48억8000만원)에 달한다. 2016년 PGA 투어에 뛰어든 안병훈은 아직 우승이 없다...

  • 이정후 MLB 첫 3안타 폭발…이마나가에 눌린 김하성 1안타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안타를 쳤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는 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2안타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다.이로써 이정후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64로 상승했다.이정후는 1회 상대..

  • 양용은 vs 우즈, 15년만에 재격돌
    2009년 명승부를 연출했던 양용은(52)과 타이거 우즈(49·미국)의 재대결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성사된다. 물론 두 선수는 15년 전 우승을 다투던 기량은 아니지만 대회를 즐기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에 따르면 양용은과 우즈는 올해 출전자 154명에 나란히 포함됐다. 둘은 이 대회 우승자 자격이다. 양..

  • 이강인 꿈의 UCL 결승 불발, PSG 4강 고배
    역대 한국인 세 번째로 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를 노렸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도전이 멈춰 섰다. 이강인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끝난 2023-2024 UCL 준결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해 활약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4강 1차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던 이강인은 이날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

  • "세계 1위 될 거예요"… 당찬 '韓골프 특급 기대주'
    지난주 골프계에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남녀 골프 유망주가 나란히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이슈를 낳았다. 국내 아마추어 최고 유망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집어삼킨 이효송(16)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컷 통과를 이루며 한국인 골프 유전자(DNA)의 우수성을 다시 세계에 각인시킨 영국 국적의 한국계 골퍼 크리스 김(17·한국명 김동한)이 주인공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

  • 경정 여왕 누구...안지민·반혜진·김지현 '3파전'
    경정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이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15경주에서 단판 승부로 여왕 자리가 결정된다. '메이퀸 특별경정'은 올해 1회차부터 18회차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안지민(6기·A1)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역대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했을만큼 이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혜진(10기·A1)과 김지현(11기·A2)..

  • PGA 메이저대회에 특별 초청된 LIV 선수 구치
    세계적인 실력자이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했던 테일러 구치(미국)가 주최 측의 배려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됐다.구치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주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치는 이 소식을 전하며 "다음 주가 기대된다"며 "초청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의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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