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세훈 호소에도…TBS 지원 연장안 본회의 상정 불발

    서울교통방송(TBS) 지원 연장에 대한 조례안이 불발됐다. 3일 시의회는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해당 개정안 TBS에 대한 지원 중단 시기를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늦춘다는 내용이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해왔다.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서울시 예산 지원이 끊기면 폐국..

  • 영등포구, 문래동 공공부지 '꽃밭정원' 조성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8일 문래동 공공부지에 '꽃밭정원'을 조성하고 정식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꽃밭정원 부지는 그간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져져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해 '정원도시 영등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꽃밭정원에서는 다양한 꽃들을 구경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건강을 위한 맨발 황톳길..
  •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 임명

    서울시는 4일자로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제3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간 서울시에 재직하며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명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 "한강에서 별 구경해요"…서울시, 한강야경투어 재개

    한강풍경과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를 만나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 운영이 오는 10일부터 재개된다. 서울시는 5월 10일~6월 29일 매주 금·토요일 저녁 한강야경투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해설사 1명·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

  • 나에게 맞는 맞춤정보 한눈에…슬기로운 서울생활 페이지 운영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홈페이지 운영은 이달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슬기로운 서울생활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정책과 서비스를 빠르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주요 대상별 정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에서는 출산·육아 정보가 필요한 엄마·아빠..

  • 서울시 "출퇴근 시간에 따릉이 타고 마일리지 받으세요"

    자전거가 부족한 대여소에 따릉이를 반납하면 월 최대 5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티머니와 함께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는 출퇴근 시간 등 이용이 몰리는 시간대에 따릉이 이용자가 자전거 과다 거치된 대여소에서 대여하거나 과소 거치된 대여소에 반납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에 쏠림 현상이 발생하..

  • "1만원에 대학로 연극 보자"…서울시, '야간공연 관람권' 5월 공연 발표

    서울시는 '야간공연 관람권' 5월 선정 공연을 2일 발표했다. 야간공연 관람권은 매주 금요일 정가 3~5만원의 대학로 우수 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이달 야간공연 관람권 대상 작품은 △짬뽕(극단 산) △늘근 도둑 이야기(㈜나인스토리) △언필과 지우개(별도공간 분홍이와)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주식회사 모먼트메이커) △적의 화장법(극단 신인류) 등이다. 짬뽕은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는 기발한 상상에서..

  • 송파구, 고독사 예방 위한 '사회적고립 예방 포럼' 개최

    서울 송파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문가,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사회적고립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럼은 '지역사회의 힘, 고립에서 연결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성공회대 김용득 교수가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가구 만나기와 지원'을 주제로 고립가구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발제했다. 이어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팀장이 '서울시 사회적 고립 연결과 대응'을 주제..
  • '알리·테무' 어린이 완구에 유해물질 158배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완구 5개 제품, 학용품 4개 제품 등 9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어린이 점토 2개에서 국내 어린이 점토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됐다. 해당 성분은 가습기 살균..

  • "해치와 사진 찍고, 서울시장 집무실 투어"

    해치와 친구들이 사는 '해치의 마법마을'이 서울광장에 떴다. 해치색을 띤 분홍빛 마을 안내소를 지나면 근심·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민트색 '해치 구슬'을 볼 수 있다. 소망을 적는 메시지월도 마련됐으며, 거대한 해치와 소울프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2일 서울시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에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팝업은 오는 6일까지다. 팝업 첫 공개 행사인 이날은 서울시 어린이 기..

  • UAE 출장길 오르는 오세훈… 투자유치·관광 '서울 세일즈'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유치와 관광 홍보에 나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오는 5~11일 5박 7일 일정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한다. 오 시장은 첫 일정으로 6일 낮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리는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오후에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인 두바이 상공회..

  • "근심·걱정 행복으로 바꿔주는 마법"…해치의 마법마을 공개

    해치와 친구들이 사는 '해치의 마법마을'이 서울광장에 떴다. 해치색을 띈 분홍빛 마을 안내소를 지나면 근심·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민트색 '해치 구슬'을 볼 수 있다. 소망을 적는 메시지월도 마련됐으며, 거대한 해치와 소울프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2일 서울시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에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팝업은 6일까지다. 팝업 첫 공개 행사인 이날은 서울시 어린이 기자..

  • 알리·테무서 파는 어린이 완구, 유해 물질 한가득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완구 5개 제품, 학용품 4개 제품 등 9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어린이 점토 2개에서 국내 어린이 점토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됐다. 해당 성분은..

  • 오세훈, 중동 출장길…투자유치·관광 '서울 세일즈'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유치와 관광 홍보에 나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오는 5~11일 5박 7일 일정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한다. 오 시장은 첫 일정으로 6일 낮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리는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오후에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인 두바이 상..

  • 서울시, 전국 최초 '학교 밖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학교 밖 늘봄학교'를 운영해 조기 안착에 나선다. 시는 시가 보유한 학교 밖 돌봄 인프라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활용한 '학교 밖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가진 돌봄자원과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연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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