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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여수공장, 디지털 변혁(DX) 통한 석유화학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LG화학 여수공장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변혁(DX)을 통한 석유화학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플레어 스택 (Flare Stack)' 공정 이상 감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작업 효율을 증대했다고 8일 밝혔다. 배출가스 연소탑이라고도 불리는 플레어 스택은 공정 중 발생하는 폐가스, 액체 성분이 매연이 되지 않도록 완전히 연소시킨 뒤에 안전하게 배출하는 처리..

  • 전남권 단일의대 공모 두고 동·서 대립 격화…순천시 "원칙과 절차 따라야"

    전남 순천시가 전남 동·서 지역간 갈등을 초래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을 반대했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의대를 둘러싼 전남지역 동·서 간 극한 갈등의 모든 책임은 전남도에..

  • 김제시 이통장 연합회 "제명 김제시 A의원,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하라"

    전북 김제시 이통장 연합회는 7일 시의회 앞에서 여성 폭행·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A의원이 제기한 김제시의회의 제명 결정 집행정지 가처분 시청에 대해 사법부의 기각을 요구했다.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A의원은 과거 연인관계의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을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으며, 지난 4월 제277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명안이 가결돼 의원직을 상실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연이은 김제시의회의 사건으로 인해 김제시민의 명예가 땅..

  •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개막…6월 21~23일

    다음 달 전북 군산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1~23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차별화된 로컬 융복합컨텐츠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페스티벌 역시 1만9700여명의 방문객과 대만의 교류도시 수제맥주업체,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

  • 장성군 '안평쌀', 전남 최초 미국 수출길 올라…맛·찰기 일품 '특등급'

    전남 장성군이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 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

  • 정읍교육지원청의 '어린이날 한마당' 호응…1500여명 참석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어린이날 한마당'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7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여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에 행사 개막과 함께 프로그램 안내, 안전수칙 안내 후 약 30분동안 버블매직쇼에서 매직풍선과 다양한 버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 군산시-현대중공업 현대예술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맞손'

    전북 군산시가 7일 HD현대중공업 현대예술관과 문화예술교류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과 현대중공업 최헌 전무(상생·문화 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예술관은 HD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울산의 대표적 복합문화센터로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개설해 문화와 예술의 대중화와 다양한 메세나 사업도 전개하고 있..

  • 전북 군산 오식도동 화학제품 공장서 또 황산 누출…2년간 총 8번째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공단 내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9분께 오식도동 A업체 황산 옥외 탱크 배관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사고로 군산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가스) 누출사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올들어 여덟 번째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B씨(60대)와 C씨(50대·여)가 가스를 들이마셔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에 ‘김다정’씨 수상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이 김다정 씨(41)에게 돌아갔다. 전남 보성군은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사흘동안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및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판소리 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축제..

  • 전남농기원, ‘창농기업 창업에 돕는 네트워킹 데이’ 개최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부들의 창업을 돕는 창업전문기관과 '창농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7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비 초기창업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창농 관련기관과 기술전문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네트워킹 데이는 지속적인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5. 2.) △밋업 네트워킹 데이(7. 4.)..

  • 전남도, 인도 하리아나주에 상설판매장 오픈…14억 인도 식품시장 진출

    전남도가 최근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의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케이프랜드마켓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남 상설판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구르가온의 케이프랜드마켓은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나, 인도의 까다로운 통관 절차로 다양한 제품군이 통과된 5월에야 오프닝 행사를 하게 됐다. 인도 케이프랜드마트는 델리 NCR(수도권) 지역에 한국제품 식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냉동전복, 김, 미역, 다시마, 스낵제품, 음료 등..

  • [포토]무안군민의 날 축하 공연

    7일 오전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보건소·복합센터 개청식이 함께 진행되고 있는 보건소 앞 광장에서 현악6중주 '음악여행 동행'의 식전 축하무대와(사진 위) 무안군 합창단의 군민의 노래(사진 아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 이날 군민 700여명이 참여해 보건소와 복합센터의 개청을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명남기자

  • 완주군, 도시 근로자 연계사업 호응

    전북 완주군이 로컬잡센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근로자를 연계해주는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북도는 수행기관과 컨소시엄을 맺고 완주군 로컬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로컬잡센터는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근로자 5000건 인력 연계 지원을 목표로 중식비, 간식비 지원 및 농가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 익산남성고·전주근영여고 배구부, 종별선수권대회서 맹활약

    국내 최대 규모 배구대회에서 익산 남성고와 전주 근영여고 배구부가 맹활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제천 일원에서 펼쳐진 제79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남성고와 근영여고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 종별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구대회이다.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결승에 진출한 익산 남성고는 대회 5연패 도전에 나서는 최강 수성고를 만나 접전 끝에 3..

  • 전북자치도, 타지역 4개 특별자치시도 공동현안 연대강화 나서

    전북자치도가 특별자치도인 강원과 제주, 세종시 등 3개 특별자치시도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현안 연대 강화에 나섰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4개 특별자치시·도 협의체를 활용해 공통 과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출범 배경이 유사한 강원과는 더 강화된 공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2006년 제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세종, 2023년 강원에 이어 올해 1월 18일 출범한 전북까지 특별자치시도는 총 4개 지역이다. 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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