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연휴에 프로야구·축구 열기 '후끈'
    5월부터 본격 순위경쟁을 펼치게 되는 프로야구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4일 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작한 두산 베이스-LG 트윈스의 잠실경기가 매진됐으며,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인온즈,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의 경기도 모두 팔렸다.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주말 3연전이 시작된 전날에도 잠실구장과 대구, 광주 경기는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매진된 경기는 총 52경기로 늘었다.또 같은 날..

  • 김상식,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에 선임…눈앞엔 '미션 임파서블'
    현역 시절 '식사마', '독사' 등 별명으로 불리며 한국 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베트남축구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식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한다. 김 감독은 U-23 대표팀도 총괄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베트남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이라크..

  • '삭발' 우상혁 2m25 아쉬운 기록…"파리 올림픽 후회없이 준비할 것"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삭발을 하고 나선 올해 첫 실외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2m25를 뛰었다.우상혁은 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 대학·일반부 경기에서 2m25를 넘었지만 2m30를 뛰는 데 실패했다.우상혁의 실외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은 2m 35, 실내는 2m36이다. 우상혁은 2m37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가능한 높이로 보고 도전하고 있다.우상혁은 이날 파리 올림픽..

  • 임성재, 감기·몸살로 PGA 더 CJ컵 바이런 넬슨 기권
    임성재가 감기·몸살 증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임성재는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를 앞두고 기권 의사를 밝혔다. 임성재는 후원사인 CJ를 통해 "건강이 안 좋아져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임성재는 지난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

  • 인니 신태용호, 이라크에 석패…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PO)에서 마지막 본선행 티켓에 다시 도전한다.인도네시아는 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연장전 끝에 이라크에 1-2로 졌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 성적·투혼보다 기본기...'행복 축구' 즐기는 FC서울 유스
    프로축구 대표 인기구단인 FC서울이 최근 몇 년간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칭찬받는 것 가운데 하나가 유소년(유스) 시스템이다. FC서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축구 K리그가 수여하는 유소년 클럽상을 독식하고 있다. 유소년 클럽상은 프로 진출 선수 수, 최근 3년간 프로 진출 선수의 팀 내 출전 경기 수 및 경기 시간, K리그 유스클럽 평가 제도인 유스 트러스트 결과, 해당년도 K리그 주관 유소년 대회 성적 등을 종합해서 선정한다..

  • 우즈 "남은 메이저대회 모두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은 1일(현지시간) 우즈가 미국 지상파 NBC 프로그램인 투데이를 통해 "3개월 안에 3개 메이저대회가 있고 나는 그 대회들에 모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런 계획이 실현된다면 우즈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한 시즌의 PGA 투어..

  • 장유빈ㆍ이정환이 밝힌 매경오픈 1R 선전 비결
    외국 선수들도 약 50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했다. 눈길을 모은 선수는 장유빈(22)과 이정환(33)이다. 둘은 좋았던 티샷이 호성적의 비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유빈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708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으로 5타(5언더파 66타)를 줄였다. 전장이 긴 편이고 굉장히 까다로운 코스에서 선전..

  • 신태용 "40년 축구 인생 건다"…또 만난 이라크 넘고 파리 갈까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린 U-23 아시안컵 3·4위전에 대해 "40년 축구 인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신 감독은 3일(한국시간) 0시30분 열리는 이라크와의 3위 결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양 팀 선수 모두 올림픽 티켓을 따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로 존중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에서 치..

  • 혼마 골프, 박성희 신임대표 선임
    혼마 골프가 새 대표 체제를 통해 차별성과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 2일 혼마 골프는 한국 비지니스를 총괄할 박성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혼마 골프에 따르면 박성희 대표는 디아지오, 디즈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아디다스 등을 거치며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골프와 러닝,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핵심적인 역할로 리더십을 발휘했다.최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포츠 사업부 담당으로 성과를 끌어내는 데 주력했..

  • 임진한 프로, 골프존아카데미서 숏게임 공개레슨
    세계적인 교습가로 통하는 임진한 프로가 공개 레슨을 통해 골프존GDR아카데미 회원들에게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골프존GDR아카데미에 따르면 지난 30일 GDR아카데미 성남 판교점에서는 골프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의 숏게임 공개 레슨이 마무리됐다. 이번 공개레슨은 GDR아카데미 성남 판교점에서 가장 열정적인 골퍼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밀착 숏게임 공개 레슨으로 진행됐다. 임진한 프로는 GDR아카데미 성남 판교점에 마련된 숏게임..

  • 이정후·김하성 나란히 안타…타격감 회복 중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김하성이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1일(현지시간)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59를 유지했다. 이정후는 3회 비거리 360피트(약 110m)짜리 대형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에게 잡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경기에선 레드삭스가 자이언츠에 6-2로 승리..

  • 사우디 득점왕 도전 호날두, 컵대회서 멀티골…정우영 풀타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나스르가 정우영의 알칼리즈를 꺾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컵대회 결승에 올랐다.호날두는 1일(현지시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 킹컵 준결승전에서 멀티골(한 경기 2골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과 후반 12분 추가골을 넣었고 알나스르는 3-1로 승리했다. 결승에서 알힐랄을 상대하는 알나스르는 올 시즌 처음으로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알칼..

  • 타이거 우즈 “남은 메이저대회 모두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소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즈는 미국 지상파 NBC 프로그램인 투데이를 통해 "3개월 안에 3개 메이저대회가 있고 나는 그 대회들에 모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우즈는 4월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악의 성적..

  •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장위 전체 1순위 영예
    여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장위 등 전체적으로 중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제주에서 실시한 2024-2025시즌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페퍼저축은행은 중국 출신 미들 블로커인 장위를 1순위로 지명했다.키 196cm 장신인 장위는 차기 시즌 팀 전력에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2순위 지명권을 가진 IBK기업은행도 중국 세터 천신퉁을 뽑았다. 천신퉁은 지난 시즌 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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