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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
[아시아투데이=한상연 기자] 배우 이동욱이 영화감독의 포부를 밝혀 화제다.
이동욱은 1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 200권 넘는 만화책을 소장하게 된 사연과 영화감독 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동욱은 “연기를 하다 보니 연출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20년 후에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주로 만화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며 “만화책은 콘티의 결정체라서 연출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며 영화감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200권 넘는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지만 집안 형편상 자주 보지 못했던 게 지금껏 한이 됐다”며 “여유가 좀 생긴 이후부터는 보고 싶은 만화책은 모두 직접 사서 보게 되면서 수 백 권에 이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동욱의 모든 것은 1일 밤 12시 15분 '현장토크쇼 TAX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