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솔로 앨범 발매·단독 공연 임박 “팬들 기대감 최고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솔로 앨범 발매 및 공연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김재중이 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한 '원 키스(One Kiss)'는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9개국 아이튠즈 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솔로 공연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의 2일분 티켓 1만 6000여 장은 예매 오픈 직후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래핑버스, 서울시내 대형 몰과 번화가의 전광판, 대한민국 포털 사이트 메인 광고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김재중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다양한 옥외 광고물을 접한 팬들은 "학교 가는 길에도, 친구와 서점에 가는 길에도 김재중을 만났다", "서울 어디를 가도 김재중이 있네", "보고 또 봐도 잘 생겼다", "이번 앨범이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에서 김재중이 직접 부를 공연 곡으로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이 선정됐다. 이에 김재중은 오는 26일,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두 번의 솔로 공연에서 '사랑했지만'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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