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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 - 100일 프로젝트” ... ‘항만물류분야’ 현장탐방 첫 일정 진행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 - 100일 프로젝트” ... ‘항만물류분야’ 현장탐방 첫 일정 진행

기사승인 2013. 06. 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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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다′
김영춘 위원장이 진행하고 있는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100일 프로젝트’ 첫 행보로 '바다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항만물류분야 현장을 탐방하고 있다 (사진은 신감만 부두 현장탐방 중 겐트리크레인에 탑승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  민주당 김영춘 위원장실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동북아물류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항만물류분야의 그랜드 디자인이 필요하다."

야권의 유력한 차기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영춘 민주당 전 최고위원(민주당 부산진갑 지역위원장)이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100일 프로젝트’의 첫 일정으로 부산신항, 북항, 감천항 등 항만물류분야의 다양한 현장 탐방을 통해 '동북아물류중심도시 부산'에 대한 정책비전 의지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춘 위원장이 진행하고 있는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100일 프로젝트’는 총 11개의 주제를 설정해 지난 17일부터 9월 넷째 주까지 주간 단위로 한 주제씩 현장탐방 형식으로 진행되며, 첫 행보로 '바다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일주일간 항만물류분야 현장을 탐방한다.

김영춘 위원장이 항만물류분야로 탐방한 기관 및 장소로는 ▲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공사현장 ▲부산북항 투어(새누리호 승선) ▲신감만 부두(겐트리 크레인 탑승) ▲부산신항(사업소, 배후단지 BIDC(주), 현대부산신항주식회사) ▲감천항(LME 창고) ▲양산ICD((주)KCTC) 등이다.

현장탐방에서 김영춘 위원장은 “해당기관들의 현안을 중심으로 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전과 실행방안들을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향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춘 위원장은 "항만물류는 부산경제의 핵심으로 이 분야의 발전은 부산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이다. 이미 참여정부시절부터 북항재개발, 동삼혁신도시 건설 등 항구도시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정책이 추진되어왔다.”며 “그러나 이명박 정부 들어 이들 사업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지부진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정부에서도 이렇다 할 확고한 추진의사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북항의 활성화 문제, 부산신항과 연계한 물류 인프라 구축 문제, 감천항의 현대화 문제 등 동북아물류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항만물류분야의 큰 그림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100일 프로젝트’의 두번째 주제는 '하늘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문제와 관련해 ▲항공물류회사 ▲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김해공항 물류센터 ▲부산신항역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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