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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라이트, 태양광 지능형전력망 ‘베누스’ 출시

솔라라이트, 태양광 지능형전력망 ‘베누스’ 출시

기사승인 2013. 12.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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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개발 설계 전문업체인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에서 태양광을 이용한 지능형전력망(Smart Grid)인 '베누스(VENUS)'<사진>를 15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베누스'는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저장능력을 갖추고 있고, 태양광 및 풍력 등의 전력공급원으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아 저장 할 수 있다. 남는 전력이 발생 할 경우 이를 계통으로 보내 외부에 전력을 공급 하는 발전소의 기능(EMS , UPS)도 갖추고 있다. 

용량 또한 5KVA, 및 10KVA의 초소형부터 구성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기존 솔라라이트 제품의 장점인 블럭(Block)화 되어 있어 원하는 사양대로 확장 및 구성이 자유롭다. 특히 기존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비상시 자체적인 전력공급원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솔라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대규모 공장이나 중요 기관에 들어가던 대용량 전력발전 시스템을 상용화해 시장 확대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솔라라이트의 '베누스'의 개발은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몰디브 스웨덴, 러시아에서의 정전 보상에 대한 요구사항을 중점적으로 개발됐으며 대구 동구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및 대구시의 차세대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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