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3월 벚꽃은 1922년 이후 처음 '지난해보다 18일 빨라' |
여의도 벚꽃축제가 비상이다.
최근 고온현상으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며 예년보다 벚꽃이 훨씬 빨리 개화했다. 때문에 축제 관계자는 당황하고 있다.
여의도 벚꽃이 3월에 핀 건 1922년 기상청이 벚꽃을 관측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보다는 18일 빠르다.
이미 여의도 벚꽃은 만개했는데도 축제는 4월13일~20일로 예정되어있다.
여의도 벚꽃축제에 누리꾼들은 "여의도 벚꽃축제 축제 없이 꽃만 즐기면 됨", "여의도 벚꽃축제 그런데 너무 따뜻해져서 무서움", "여의도 벚꽃축제 날씨 따뜻하니 좋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