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72홀 대회로 경기방식 변경

기사승인 2014. 04. 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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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00만달러, 올 시즌 LPGA 투어 6번째 높은 상금 대회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지난해 열린 LPGA 투어 LPGA 하나 외환 챔피언십에서 신지애가 캘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번홀에서 티 샷을 날리고 있다./제공=하나금융그룹
올 시즌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이 3라운드 54홀 경기에서 4라운드 72홀 경기 방식으로 바뀐다. 이 대회는 2002년부터 시작 지난해까지 54홀 3라운드 경기로 치러져 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방식 변경과 함께 지난해 총상금 보다 10만 달러가 증액된 200만 달러로 치러진다고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17일 밝혔다.

올 시즌 LPGA 투어 33개 대회 중에서 총상금 200만 달러 이상이 되는 대회는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포함해 10개로 늘어났고, 6번째로 높은 상금 규모 대회가 되었다. US여자오픈과 에빙앙챔핀언십이 총상금 325만달러로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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