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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조기능 강화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 건조기능 강화 드럼세탁기 출시

기사승인 2014. 04. 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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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건조기능을 강화한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가 건조기능을 강화한 트롬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유입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소비자 건강의 고려해 깨끗한 건조와 세탁을 지향하는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트롬 세탁기(모델명: FR4160MTNTH)는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시간과 전기료를 각각 최대 40%, 10%를 줄인 점이 눈길을 끈다.

건조기능은 ‘터보 건조’과 ‘바람 건조’ 등 2가지로 나뉜다. 세탁물 3kg 기준 두 기능 모두 전기료가 260원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려고 했다. 건조시간은 ‘터보 건조’ 60분, ‘바람 건조’ 70분 정도다.

‘스피드워시+드라이’, ‘셔츠한벌드라이’ 등 소량 세탁과 건조를 위한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이와 함께 NFC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대면 2-3초 안에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 ▲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주는 ‘3방향 터보샷’ ▲ 살균·구김제거에 탁월한 ‘트루 스팀(True Steam) 등 LG 트롬만의 세탁 기술을 적용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출시가는 세탁 21kg/건조 12kg 모델 기준 190만원대다. LG전자는 출시가 170만원대 세탁 19kg/건조 11kg 모델에도 ‘듀얼 건조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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