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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제역.광우병 청정국 지위 획득

한국, 구제역.광우병 청정국 지위 획득

기사승인 2014. 05.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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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국제사회로부터 구제역과 소해면상뇌증(광우병) 청정국가 지위를 획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구제역, 광우병 등 4개 질병 청정국 지위를 한국이 얻어냈다고 28일 밝혔다.

4개 질병은 구제역(백신접종 청정국), 광우병(위험무시국), 가성우역·아프리카마역(청정국)이다.

이에 따라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되고 동남아시아 등으로의 수출가능성이 확대됨과 아울러, 한국으로 축산물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에 대해서도 동동한 청정국 지위 확보를 요구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는 청정국 지위 확보를 위해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OIE에 파견,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김태융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은 “청정국 지위 획득 만큼이나 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축산농가와 국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가축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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