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가 2.5㎓ 대역의 주파수 할당단독 신청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용(LTE-TDD)으로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KMI를 대상으로 할당신청 적격심사를 한 결과 적격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미래부는 KMI가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심사에서 허가대상법인으로 선정되면 입찰설명회 등을 거쳐 7월말 주파수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지난 4월 2.5㎓ 대역 주파수를 이동통신용(LTE-TDD) 또는 와이브로(Wibro)용으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했다.
지난달 2일 할당공고를 거쳐 이달 2일까지 할당 신청을 받은 결과, KMI가 2.5㎓ 대역의 주파수 할당을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번이 6번째 도전인 KMI는 지난해 11월 5번째 허가 신청을 해 적격심사까지 통과했으나 지난 2월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시한까지 보증금 납부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