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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 2.5캐럿 다이아몬드 되찾기 작전 개시

‘유나의 거리’ 김옥빈, 2.5캐럿 다이아몬드 되찾기 작전 개시

기사승인 2014. 07.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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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의 김옥빈이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회가 거듭될수록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이 다이아몬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다시 한 번 작업에 나설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방송에서 유나(김옥빈)는 찜질방에서 다이아몬드를 훔치려다 다른 사람에게 선수를 빼앗겼다. 이후 억울하게 경찰서까지 다녀온 후 화숙(유혜린)에게 “나 아직도 너 못 믿어, 그러니까 네가 하는 꼴 보고 용서할게”라 말하며 다이아몬드를 가져간 무리를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 유나를 한 번 배신했던 화숙은 그녀에 대한 미안한 감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알아봐 주기로 했다.

14일 방송되는 14회분에서는 유나가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한 시도를 벌일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유나는 경찰에 쫓겨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화숙을 대신해 윤지(하은설)와 함께 행동할 것으로 보여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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