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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이 컨테이너에서 산다고? 경찰 측 “아무런 증거 찾을 수 없어” 허위 신고

유병언이 컨테이너에서 산다고? 경찰 측 “아무런 증거 찾을 수 없어” 허위 신고

기사승인 2014. 07. 2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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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 회장(73)이 전남 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조사 결과 이는 허위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께 유병언이 전남 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전남지방경찰청 등이 확인작업을 했지만, 허위 신고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신고와 관련해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고자는 다른 제보자에게 전해 들은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보자는 경찰에 수차례 허위신고를 한 남성으로 자신을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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