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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유학, 잠정 은퇴...입양 딸 향해서 “외모 뿐 아니라 성격도 날 닮았다”

신애라 유학, 잠정 은퇴...입양 딸 향해서 “외모 뿐 아니라 성격도 날 닮았다”

기사승인 2014. 07. 2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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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유학, 잠정 은퇴...입양 딸 향해서 "외모 뿐 아니라 성격도 날 닮았다"

신애라가 자신의 두 딸 예진 예은 양에 대해 언급했다.


신애라는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일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애라는 입양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두 딸인 예은, 예진양을 키우면서 겪게 된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가슴으로 낳은 두 딸의 귀여운 모습을 보게 된 MC들은 신애라와 차인표를 묘하게 닮은 두 딸의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신애라는 “피 한 방울이 안 섞여도 공통점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며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을 쏙 빼닮은 딸들의 성격까지 말하는 등 딸 바보 엄마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신애라는 “아이도 낳아보고 입양도 다 해봤는데 그 사랑은 정말 똑같다. 정말 똑같고, 특히 나처럼 갓 낳은 아이를 입양하는 건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건 칭찬받을 일도 아니다. 배 하나 안 아프고 예쁜 딸이 생겼으니 나만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애라 유학 결정으로 신애라가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신애라는 2년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남편 차인표도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사랑' 촬영 이후 미국으로 오지만 결국 잠깐 방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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