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부부, 득녀 “산모 아이 모두 건강”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탤런트 송지수 부부가 딸을 얻었다.
 

26일 장범준 측에 따르면 장범준의 아내인 송지수가 이날 오전 강남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장범준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의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이다. 버스커버스커는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장범준은 현재 하반기에 선보일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