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도피에 사용된 벤틀리 아나지 화제, 한화로 5억4천만…국내 소유자는? / 사진=CAR TV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도피에 사용된 차량 벤틀리 아나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벤틀리 아나지는 '이건희 차'로 알려진 마이바흐, 롤스로이스사 '팬텀'과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힌다. 한화로 5억4000만원.
벤틀리 아나지 과거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 빅토리아 베컴에게 성탄절을 기념해 선물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배우 권상우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지검 광역수사대는 지난 25일 오후 7시경 도피 중인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를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 급습, 검거한 뒤 인천으로 압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