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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연극 ‘이기동 체육관’ 무대에 직접 오른다…이기동이 아닌 마인하 코치 역

김수로, 연극 ‘이기동 체육관’ 무대에 직접 오른다…이기동이 아닌 마인하 코치 역

기사승인 2014. 08. 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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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연극 '이기동 체육관' 무대에 직접 오른다…이기동이 아닌 마인하 코치 역 / 사진=SM C&C

 배우 김수로가 연극 '이기동 체육관'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김수로는 오는 8월 '김수로 프로젝트'의 일환인 연극 '이기동 체육관'을 통해 연극 배우로서 무대에 직접 오른다.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기동 체육관'은 복싱으로 인해 아들을 잃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한 전직 복서 '관장 이기동'과 복싱이 하고 싶어 체육관을 찾은 동명의 열혈 복싱 마니아 '청년 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 원조 스포츠 연극이다.

2009년 초연 이후 두 번째로 '이기동 체육관'에 출연하게 된 김수로는 기존의 이기동 역할이 아닌 마인하 코치 역을 맡는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듀서 겸 연극 배우로 활약 중인 김수로는 고전부터 창작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감각적인 프로듀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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