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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이준기, 진흙범벅에도 싱글벙글…멈추지 않는 액션 본능

‘조선 총잡이’ 이준기, 진흙범벅에도 싱글벙글…멈추지 않는 액션 본능

기사승인 2014. 08. 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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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의 액션쾌감 비밀이 이준기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공개됐다. 구르고 또 굴러도 그의 얼굴에는 싱글벙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연출 김정민)의 1등 공신인 이준기는 매회 거침없는 액션 본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조선 총잡이’ 11회에서 박윤강과 최원신(유오성)의 치열한 사투 장면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엎치락뒤치락 예측할 수 없는 둘의 승부는 보는 이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고, 장면 하나하나에 배우와 제작진 모두 공들인 티가 역력했다. 이 장면에서 이준기의 열연은 ‘비보잉 윤강’이라는 별명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이준기의 즐거운 액션을 포착한 것. 지난 24일 단양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 촬영 현장엔 전 날 비가 내려 바닥이 매우 질퍽해져있었다. 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짓궂은 날씨 때문에 비가 그쳤을 때 빠르게 촬영을 마쳐야했다.
 
역시나 액션 본능이 멈추질 않았던 이준기. 몸을 사리지 않고 구르고 또 구르는 액션이 마치 각개전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감독의 오케이 사인에도 이준기는 “한 번만 더”를 외치며 액션에 대한 그의 애정을 드러냈다. 눈엔 흙이 들어가고, 온몸은 진흙투성이가 됐지만, 이준기의 얼굴에는 어린아이 같은 즐거운 미소가 만연했다는 후문이다. 
 

조선 총잡이관계자는 쉽지 않은 촬영에도 즐겁게 현장을 이끌고 있는 이준기의 에너지는 예측을 빗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실어주며, ‘조선 총잡이가 수목극 1위 수성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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